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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글 하우스 모습 입니다.

 

 

미국에서 나에게 맞는 집을 찾는 과정은 미국에 정착한 지 얼마 안 된
이민자들에겐 복잡할 수 있습니다. 
그러나 올바른 정보, 전략을 가지고 집을 찾는다면
나와 가족에게 맞는 집을 훨씬 수월하게 찾을 수 있습니다.
한국과는 다르게 미국 부동산 시장은 다양한 옵션과 가격대가 존재하므로 
오늘 이 글에선 구체적인 가이드를 통해 나와 가족에게 맞는 집을 찾는 방법을 제공합니다.

 

 

 

아파트(Apartment)

아파트(Apartment)
미국의 아파트는 개인이나 회사가 단지의 건물 전체를 소유하여
각각의 세대를 개인에게 임대합니다.

장점
1) 생활 방식: 미국 아파트는 임대 형태로 제공되므로 장기적인 계약에 구애받지 않으며
소규모 공간이므로 관리/유지가 쉽습니다.
2) 효율적 비용: 싱글홈 같은 주택보다 유지비가 낮습니다.
3) 공동시설: 수영장, 공원, 헬스장 등의 다양한 커뮤니티 시설이 제공됩니다.

단점
1) 소음 문제: 대부분의 세대가 벽을 공유하므로 프라이버시 침해와 소음 문제가 발생할 수 있습니다.
2) 규칙/ 규정: 애완동물 정책, 소음 규제 등 아파트 관리 측에서 설정한 규칙이 있어
자유롭지 못한 상황이 찾아오기도 합니다.
3) 임대료 상승: 매년 임대료가 상승할 가능성이 큽니다.

 

 

 

 

타운하우스(Townhouse)

미국의 타운하우스는 2~4세대가 벽을 공유고 독특한 특성을 가지고 있습니다.

장점
1) 저렴한 유지비: 2~4세대가 벽을 공유하므로 난방과 냉방 비용이 절감됩니다.
2) 보안: 대부분의 타운하우스는 보안 시스템이 갖춰져 있어 안전합니다.
3) 공간 활용: 여러 층으로 구성된 타운하우스는 공간 활용하기에 적절하며
거실, 식사공간 외의 별도의 주방, 욕실이 제공되므로 생활하기 편리합니다.

단점
1) 프라이버시: 벽을 구조하기 때문에 소음이 유입되어 프라이버시가 부족합니다.
2) 관리비 부담: 공동 관리비가 주거비 외 별도로 청구되며 예기치 않게 증가하기도 합니다.
3) 자산 가치: 장기적 관점에선 싱글홈(단독주택)보단 가치가 낮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싱글홈(Single Family House)

미국 싱글 하우스는 한 가족이 단독으로 사용하는 주거 공간이며 많은 장단점을 가지고 있습니다.
독립적 생활 공간을 제공하므로 야외 활동, 정원 관리 등의 자유와 장점을 가지고 있지만
유지/관리 비용이 많이 발생하는 단점이 있습니다. 

장점
1) 프라이버시: 벽을 공유하지 않으므로 개인적인 공간이 보장됩니다.
2) 자유로운 공간: 집의 구조, 디자인을 자유롭게 변경할 수 있어 가족의 취향을 반영할 수 있습니다.
3) 투자 가치: 지역 개발, 물가 상승 등에 따라 자산 가치가 상승할 수 있습니다.
4) 넓은 부지: 대부분의 싱글 하우스는 대지와 정원이 넓어 야외 활동을 하거나 정원을 가꾸기에 좋습니다. 

단점
1) 높은 유지비: 유지 관리, 수리비, 재산세 등의 비용이 다른 주거 형태에 비해 높습니다.
2) 유지 관리: 유지 관리 작업, 수리 작업 처리를 스스로 해야 하므로 전문가의 도움이 필요합니다.
3) 편의시설 부족: 외곽에 위치한 경우 가까운 상업시설, 공공시설 부족으로 인해 불편함을 겪기도 합니다. 
4) 안전 문제: 직접 보안 시스템 관리 비용을 책임져야 하며 커뮤니티 보안 시스템이 없는 경우가 많아 
추가적으로 조치해야 합니다.

 

 

 

지금까지 미국에서 나에게 맞는 집을 찾기 위한 주택의 종류에 대해 알아보았습니다.
위에 설명해 드린 장점/단점들을 고려하여 자신, 가족에게 맞는 집을 선택하시길 바랍니다.
참고로 저는 아파트, 싱글홈(렌트), 싱글홈(매매), 싱글홈(신축)에 거주 중입니다.
다음 글에서는 미국집 신축, 미국집 짓기에 대해 소개하도록 하겠습니다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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